<프랙처드> 넷플릭스 추천 스릴러 영화 줄거리 및 후기

프랙처드 포스터

 

영화 <프랙처드>는 2019년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랙처드의 의미는 골절, 균열을 의미합니다. 영화를 통해서 프랙처드의 의미를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재미난 영화입니다. 또한 영화 <아바타>로 유명한 샘 워싱턴의 메서드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2019년도에 개봉한 영화 <프랙처드>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프랙처드 줄거리 

영화는 레이와 조앤이  사소한 일로 다툼을 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주유소를 들리면서 사건이 발생합니다. 주인공 레이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딸 페리는 떠돌이 개를 피하려다 난간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그 순간을 목격한 레이는 딸을 구하기 위해서 난간에 몸을 던집니다. 조앤이 그를 깨워 정신을 차렸고 딸 페리의 상태를 살핍니다. 팔이 부러진 페리를 데리고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에서는 장기 기증 동의, 가족관계, 보험여부 등 진료와는 관계없는 질문을 합니다. 의사와 함께 페리는 진료를 받기 위해서 지하로 내려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레이는 병원에서 페리를 감금하고 있고 위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고  CCTV를 확인하지만, 영상에서는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습니다. 레이는 병원이 CCTV 기록을 삭제했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에 몰래 침입한 레이는 장기매매 현장을 파악하며 영화가 전개됩니다.

2. 감독과 등장인물

 1) 영화감독 '브래드 앤더슨'

브래드 앤더슨은 1964년생으로 미국 출신입입니다.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젊은 감독 중 한명입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다음 정거장은 원더랜드>, <머시니스트>, <세션 나인>, <블러드> 등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감독입니다. 

 2)  레이 역할 '샘 워싱턴'

샘 워싱턴은 1976년생으로 호주 출신입니다. 천만 관객의 <아바타>의 주인공 제이크 설리역으로도 유명합니다. 그의 대표 작품은 <아바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타이탄의 멸망>, <타이탄의 분노> 등이 있습니다. 현재도 왕성한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바타의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조앤 역할  '릴리 레이브'

릴리 레이브는 1982년생으로 미국 출신입니다. 연극 <베니스의 상인>으로 데뷔를 하였고 영화와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아메리칸 호로 스토리> 입니다.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3. 총평

영화의 중반이 넘어가기 전까지 레이의 시선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병원 측의 수상한 계략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레이의 입장이 되어서 몰입하여 봤습니다. 하지만, 영화 중반이 넘어가면서 레이의 모습에서 어딘가 환상을 그려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은 병원이 아닌 레이의 환상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영화는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기가 막히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에 영화를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